고성 서낭 바위와 女根 바위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의 해안가. 언덕을. 돌아 등대 옆 해안가로 내려가면 이상하게 생긴 바위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어떤 각도에 따라 사람 얼굴처럼, 스누피처럼, 부채처럼 생겼는데, 이를 ‘서낭바위’라고 부릅니다.

 

여 기에 있는 복어 바위와 서낭 바위는 머리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 각도에서는 부채 바위 입니다.

 

이 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복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죽왕면 오호리 주민들은 매년 1월, 이곳에서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는 풍어제를 지냅니다.

가까이 제사를 지내는 서낭당이 있어 바위 이름이 ‘서낭바위’‘서낭 바위’가 됐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달라 보입니다.

 

 

 

 

-고성 서낭당 女根 바위-

이곳에 음기가 있는 女 根 바위 앞에 서낭당을 짓고 인근 주민들이 안녕을 빌고 있는 장소인데

아마도 그런 연유로 바위 이름도 서낭 바위라 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 해국이 피어나면 바위와  해국 바다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길 안내 주소: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29-10

 

http://kko.to/gHn4DaW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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