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애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형태의 -자형 폭포로, 높이 35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내린다.
부근의 좁은 수직의 골짜기는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폭포는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비유되며, 용암대지의 지형을 잘 보여주는 지역이다. 북한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맑고 오염되지 않아 이곳에 서식하는 30여종의 어족들은 디스토마균이 없다.
2017년 4월 촬영하였습니다. 지금은 콘크리트 다리는 철거하고 징검다리가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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