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부근에서 팔랑치에 이르는 약 1.5km 구간으로 팔랑치 부근이 가장 많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팔랑치에서 능선을 계속 따라 1,123봉으로 오르는 능선에도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곳으로 발산(鉢山)이며 발악(鉢岳)이라고도 하였다.
바래봉은 승려들이 쓰고 다니던 삿갓처럼 보여 삿갓봉이라 불렸고, 승려들 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양 같다 하여 바리봉인데 음이 변하여 현재는 바래봉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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