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낙동강변 모래땅에서 대산면민과 직원들의 땀방울로 터를 닦은 대산플라워랜드는 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지역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었으나, 10월 주말 하루평균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창원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토요일(14일) 오후 방문객들을 위해 대산면에서 준비한 버스킹 공연과 플라워랜드의 사계절 사진전은 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11월 백만송이의 아름다운 국화가 핑크뮬리와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