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 풍경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 풍경
2023.07.02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에 힘들지만, 그 사랑의 끝에 오게 되는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더 성장한 사랑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멀리 떠나는 유람선을 보고 손짓하는 소녀, 동글동글 동그란 교암. 교문암이라고도 불리며 영락대라 써놓은 바위를 지칭한다. 봉화터의 동쪽 낙맥이 바닷가로 흘러들어 여러 개의 바위를 형성하여 만들어졌으며, 이 바위들을 모두 교암이라고 칭하는데,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도룡이 용이 되어 승천하면서 꼬리로 이 바위를 내려쳐 바위가 둘로 갈라졌다고 한다. 위에서 보면 쪼개진 모양으로 나 있다. 또 하나의 전설은 옛날 교산의 구릉과 사천의 시내가 나란히 바다로 들어가는 백사장에 큰 바위가 있었는데, 강이 무너질 때 늙은 교룡이 그 밑바닥에 엎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