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옵니다.
조물주가 천하에 으뜸가는 경승을 하나 만들고 싶어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불러들여 심사했다고 합니다.
둘레가 4킬로미터쯤 되는 울산바위는 원래 경상도 울산 땅에 있었는데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지각하는 바람에 금강산에 들지 못했습니다.
울산바위는 그대로 고향에 돌아가면 체면이 구겨질 것이 걱정되어 돌아가지 못하고 정착할 곳을 물색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하룻밤 쉬어갔던 설악이 괜찮겠다 싶어 지금의 자리(설악산 울산바위)에 눌러앉았다고 합니다.
미시령 옛길에서 보는 울산바위 일출 풍경입니다.
적외산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http://kko.to/wBTwWIY0NZ
https://csgphoto.tistory.com/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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