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봉늪(대봉저수지)봄 풍경(2017년4월)

 

창녕군 장마면 대봉리에 자리한 대봉늪(대봉저수지)은 화왕산 에서 발원해 낙동강으로 흘러 드는 하류에 형성된 늪으로

버드나무 숲이 물길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

 

도시와 대비를 이루는 숲의 공간은 생명력 넘치는 초록의 느낌으로 가득 채워,

화면 전체에 부드러운 초록빛을 더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숲의 이미지로 표현된 대봉 저수지 숲  입니다.

 

우포늪은 웅장함이 있지만 대 봉 늪은 아기자기함과 또 다른 매력 포인트가 있는 곳입니다.

아침 안개가 내리면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 합니다.

 

 

대봉늪은 창녕 장마면 대봉리 422-6 일대에 있다. 화왕산에서 발원한 계성천이 낙동강을 향해 나아가는 어귀에 형성된 습지인데 그 바로 위에 대봉마을 민가와 농지가 놓여 있다. 한 번 보기만 하면 누구나 감탄할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다.

 

 

 

자동차를 타고 가면 공영교 다리에서 내린 다음 제방에 올라 길 따라 상류를 향하면 만날 수 있다. 조용히 흐름을 잊은 물줄기가 먼저 나오고 뒤이어 크거나 작게 무리를 이룬 버드나무들이 다양한 높이로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스치는 바람이 사람만 지나가는 것은 아닌 모양인지 버들 군락도 아래위로 출렁인다.

 

 

내비게이션 안내 주소: 경남 창녕군 장마면 대봉리 315-3.

 

https://tv.kakao.com/v/378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