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낙동강 물길을 따라 주민들의 애환과 사연을 싣고 고령군 우곡면과 달성군 구지면을 이어온 마지막 도선이
최근 우곡면 폴이 소공원으로 옮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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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동력선으로 제작된 이 대암호는 지난 1986년부터 기존 나룻배를 대신해 고령군 우곡면 폴리와 달성군 구지면 대암잔 나루터를 왕래해오다 지난 2007년 12월 우곡교가 개통되면서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소공원에는 정자와 소나무 금계국이 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주경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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