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중동부에 있는 면. 동쪽을 제외한 삼면이 대암산(591m)·무월봉(622m)·천황산(655m) 등으로 둘러싸인 분지형태의 지형을 이룬다. 황강의 지류들이 수지상의 하계망을 이루며, 이들 유역에는 넓은 평야가 펼쳐쳐 있다.
쌀 이외에 밤이 많이 나며, 완초를 이용한 왕골공예품이 생산된다. 거창-창녕을 잇는 국도가 면의 북부를 가로지른다. 행정구역은 초계리·아막리·중리·대동리·택리·관평리·대평리·유하리·원당리·상대리·신촌리 등 11개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7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초계면 초계중앙로 4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