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다.
회룡포 마을은 강굽이에 의해 감싸인 전형적인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물굽이가 심하게 감아 도는 회룡포의 강줄기는 용이 휘돌아 가는 형태와 같다고 해서 회룡이라 이름 지은 것이다.
회룡포 가는 길에서!
길 안내주소: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대길 168
장안사 주차장 주차 후 차단기 있는곳으로 이동하다 계단따라 등산 전망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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