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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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맥(蕎麥)·목맥(木麥)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깊지 않으나 원뿌리는 땅 속 90~120cm까지도 달하여 가뭄에 강하다. 줄기는 곧게 서며 속이 비어 있고 붉은색을 띠는데 밋밋하고 연하며 가지를 친다. 또 잘 갈라지며 전면이 우묵하게 들어가 있다. 열매를 교맥(蕎麥)이라고 한다. 밀원·가축사료·식용·약용 등 쓰임새가 많다. 메밀은 단백질이 많아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맛이 있어 국수·냉면·묵·만두 등의 음식 재료로 널리 쓰인다.
어린잎은 채소로 쓰이고 풋베기 한 것은 녹사료로 우수하다. 메밀 깎지로 만든 베개는 가볍고 통풍이 잘 되어 서늘하고 습하지 않아 열기를 식히고 풍증을 없앤다. 잎과 꽃에서는 혈압강하제인 루틴을 추출한다. 메밀꽃은 오랫동안 많이 피고 꿀샘도 많아 꿀이 많이 나는데 메밀꿀은 짙은 갈색이고 특유한 냄새가 나며 의약용으로 좋다. 메밀을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다만, 임산부가 메밀로 만든 음식을 먹을 경우 젖이 잘 나오지 않는다. 임산부는 장복을 금한다.
2018년9월 을숙도에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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